마음의 소리가 들릴 때, 진짜 회복이 시작된다

책소개

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극도의 긴장과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경찰·해양경찰을 위해 쓰였습니다. 저자는 요가 테라피스트이자 경찰관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겪은 스트레스와 감정의 무게를 몸과 마음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마음이 들릴 때, 진짜 회복이 시작된다』는 회복이 거창한 변화가 아닌, ‘작은 숨 하나에서 시작되는 귀환’임을 말합니다. 감정을 인식하고, 몸의 신호를 들으며, 나답게 존재하기 위한 하루 5분의 루틴까지—각 장은 감성과 전문성이 어우러진 언어로, 독자에게 실제적인 회복의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지금 여기 있는 나’를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자신과 다시 연결되는 조용하지만 깊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경찰관이자 요가 테라피스트.

몸과 마음의 회복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해온 치유적 움직임의 안내자.

2020년 요가 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후, 심리상담, 아로마 테라피, 산전·산후 요가, 호흡 트레이닝, 싱잉볼 등 다양한 심신 치유 도구를 공부해왔다.

심리학과 트라우마 회복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며, 몸과 마음의 연결, 그리고 감정의 회복을 돕는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직업 특수성과 심리적 긴장을 함께 지닌 경찰을 위한 치유 기반 요가 수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숨, 감정, 움직임’을 매개로 한 회복 프로그램을 다양한 조직과 사람들에게 전달해가고 있다.